회계는 ‘의사결정 정보를 만드는 기술’이다. 재무상태표·손익계산서·현금흐름표 3장을 생활 예시와 표로 풀고, 핵심 지표·실습·체크리스트까지 담았다.
목차
핵심 요약
회계의 목적: 왜 ‘정보’가 필요한가
재무제표 3종의 역할(재무상태표·손익계산서·현금흐름표)
세 장의 연결관계: 이익↔현금, 자산·부채·자본의 변화
생활 예시: 편의점 알바/자영업 사례
최소 지표 6개로 첫 진단
실습: 내 지갑/사이드잡을 재무제표로 표현
체크리스트 & FAQ
마무리 & 다음 편 예고 + 참고자료
1. 핵심 요약
회계는 ‘결정을 잘하도록 정보를 구조화하는 과정’이다. 정보는 재무제표 3장—재무상태표(상태), 손익계산서(성과), 현금흐름표(현금)—로 정리된다. 세 장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한쪽의 변화가 나머지에 흔적을 남긴다. “이익이 나는데 왜 통장 잔고는 줄었지?” 같은 질문은 현금흐름표를 봐야만 풀린다. 이 글은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WHY→HOW→EXAMPLE→ACTION 순서로 구성했다.
2. 회계의 목적: 왜 ‘정보’가 필요한가
의사결정 질문부터 던져라. 무엇을 사고 팔까? 재고를 더 살까? 대출을 줄일까? 배당을 할까? 이런 질문에 답하는 데이터가 회계다.
이해관계자별 시선:
경영자: 이익 구조와 현금 여력은 충분한가?
투자자: 수익성과 성장성, 재무 안정성은 어떤가?
채권자: 상환 능력과 담보력은 충분한가?
발생주의 vs 현금주의: 손익계산서는 ‘발생주의’로 기간 성과를, 현금흐름표는 실제 돈의 이동을 보여준다. 둘을 함께 보면 “장부상 이익”과 “통장 현금”의 간극을 해석할 수 있다.
3. 재무제표 3종의 역할
3.1 재무상태표(B/S): 특정 시점의 무엇을 가지고(자산), 얼마를 빌렸는지(부채), 내 돈은 얼마인지(자본)
등식: 자산 = 부채 + 자본
핵심 포인트: 유동/비유동 구분, 유동비율·부채비율로 단기 안정성 확인.
3.2 손익계산서(I/S): 일정 기간의 얼마 벌고(수익)얼마 썼는지(비용), 그 결과 이익