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인 성실신고 확인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 법인의 소득 탈루 방지 와 신고 정확성 제고 를 위해 세무대리인이 작성한 성실신고확인서 를 첨부해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. 2025년 기준 업종별 수입금액 요건 을 넘으면 대상 법인이 되며, 조정계산서·재무제표·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·매출·매입명세 등 재무·세무 서류를 준비해 2025년 5월 31일 까지 제출해야 한다. 제출 시 세액공제(최대 100만 원) , 신용평가 가점 등 장점이 있으나, **미제출·부실 제출 시 가산세(0.5~1% 등)**와 세무조사 리스크 가 커진다. 홈택스(www.hometax.go.kr)의 ‘성실신고대상자 확인’으로 대상 여부를 즉시 조회하고, 마감 역산 실행표로 자료 수집·검토·전산 반영을 체계화하면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.
목차
제도한 줄 정의와 도입 취지
2025년 성실신고 대상 법인 기준(업종별 수입금액)
제출 서류 풀리스트 & 전자신고 경로(홈택스)
신고 기한·타임라인(마감 역산 실행표)
혜택 vs 불이익: 세액공제, 가산세, 세무조사 영향
실무 체크리스트(대상 확인·계약·증빙·조정)
자주 틀리는 포인트 7가지(레드 플래그)
사례로 보는 실무(대상 판단·가산세 방지)
Q&A(자주 묻는 질문)
1. 제도 한 줄 정의와 도입 취지
정의 : 일정 기준을 넘는 법인은 **세무대리인(세무사·회계사)**의 확인을 거친 성실신고확인서 를 첨부해 법인세를 신고해야 한다.
취지 : 고소득 사업자·법인의 소득 탈루 억제 , 신고 정확성·투명성 확보, 세수 신뢰 제고.
핵심 요약 : “일정 매출 이상 법인은 반드시 세무사에게 ‘잘 신고했는지’ 확인받아야 한다 .”
2. 2025년 성실신고 대상 법인 기준(업종별 수입금액)
아래 전년도 수입금액 이 기준을 넘으면 성실신고 대상 법인이 된다.
업종수입금액 기준(전년도)
도매 및 소매업
15억 원 이상
제조업
7.5억 원 이상
서비스업(전문직 제외)
5억 원 이상
부동산임대업
7.5억 원 이상
기타 업종(전문직 등)
3.5억 원 이상
TIP : 홈택스(www.hometax.go.kr ) → 신고/납부 > 성실신고대상자 확인 에서 사업자등록번호로 즉시 조회 가능. 국세청( www.nts.go.kr ) 안내문은 통상 3~4월 발송된다.
3. 제출 서류 풀리스트 & 전자신고 경로
A. 제출 서류(대표 예시)
성실신고확인서 (세무대리인 작성)
조정계산서 (세무조정 합계표 및 명세)
재무상태표·손익계산서(필요시 현금흐름표, 자본변동표)
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
매출·매입 명세서 (세금계산서/카드/현금영수증 등 합계표)
기타 : 임직원 급여·상여·퇴직급여 내역, 접대비·차량유지비 등 주요 경비 명세, 재고·감가상각·충당금 명세, 특례·세액공제 신청서 등
B. 전자신고 경로(홈택스)
www.hometax.go.kr → 로그인 → 신고/납부 > 법인세 → 성실신고확인서 첨부 제출
전자신고 파일(HWP/PDF/XML) 첨부 규격 확인, 전자서명 필수
4. 신고 기한·타임라인(마감 역산 실행표)
신고 기간 : 2025. 4. 1. ~ 5. 31.
성실신고확인서 제출기한 : 법인세 신고기한과 동일(전자신고 권장)
마감 역산 실행표(권장)
D-60 ~ D-45 : 대상 여부 확정, 세무대리인과 계약/범위·일정 합의
D-45 ~ D-30 : 전표·증빙 정비(매출·매입·인건비·재고), 재무팀·현업 인터뷰
D-30 ~ D-15 : 세무조정 초안(감가·충당금·접대비 한도·가지급금 이자 등)
D-15 ~ D-7 : 확정 리포트, 경영진 보고, 전자신고 준비
D-7 ~ D-day : 홈택스 제출, 영수증·제출확인서 보관
5. 혜택 vs 불이익: 실제로 무엇이 갈린다
혜택
세액공제 : 성실신고확인서 제출 시 최대 100만 원 세액공제
세무조사 측면 : 성실 신고 신뢰도 제고 → 유예·선정 완화 기대
대외 신용 : 금융기관·투자자 신뢰도 향상
불이익
가산세 : 미제출 시 별도 가산세(예: 0.5~1%) + 일반 불성실 가산세 가능
세무조사 리스크 확대 : 미제출·허위 작성 시 조사 선정 가능성 대폭 증가
법적 책임 : 과태료·대표자 책임 이슈 등 대외 리스크
결론: “미제출 시 가산세 + 조사 리스크 ”가 핵심. 제출은 비용이 아닌 보험 이다.
6. 실무 체크리스트(대상 확인·계약·증빙·조정)
대상 여부 : 2024년 수입금액이 업종 기준 초과? 홈택스에서 조회 완료?
세무대리인 계약 : 범위(재무실사·현장인터뷰 포함 여부), 일정, 수수료 확정
증빙 정리 : 세금계산서·카드전표·현금영수증·계좌이체증·계약서 원본 스캔
인건비 명세 : 급여·상여·퇴직급여, 지급명세서·원천세 신고 내역 일치 확인
재고·감가 : 기말재고 실사표, 감가상각자산 명세(내용연수·방법 일치)
한도성 비용 : 접대비 한도 , 광고·복리후생비 적정성, 업무용 차량 요건
특수관계자 : 가지급금·가수금·대여금 이자율 검토(인정이자)
세액공제·감면 : 연구인력·투자·고용창출 공제 요건 충족 증빙
전자신고 리허설 : 파일 규격·전자서명·권한 위임 점검
7. 자주 틀리는 포인트 7가지(레드 플래그)
매출 누락 : PG사/카드/현금영수증 합계 vs 장부·부가세 신고 불일치
접대비·차량비 : 한도 초과, 주말 주유·사적 사용 증빙 미흡
가족 급여 : 실근무·업무일지·지급명세서 미비로 부인 위험
감가상각 : 내용연수/방법 혼용, 신규 취득 자산 미상각
충당금 : 대손충당금 설정 불비, 결산조정 누락
가지급금 : 인정이자 미계상, 차입금 이자율 비교 누락
조정계산서 오류 : 법인세·원천세·부가세 교차 검증 미흡
8. 사례로 보는 실무
사례 A) 대상 판단
A법인(제조, 전년도 매출 8억): 기준 7.5억 초과 → 대상 . 홈택스에서 즉시 확인, D-45에 세무조정 착수.
사례 B) 가산세 방지
B법인(도소매, 14.5억): 기준 15억 미만으로 비대상 이라 판단했으나, 기타 수입(재고폐기 손실 처리 오류) 반영 후 매출 재산정 → 15.1억으로 대상 전환 . D-10에 발견 시 야근 제출 로 가산세 회피.교훈 : 경계선 기업은 사전재무점검 필수.
9. Q&A(자주 묻는 질문)
Q1. 성실신고확인서는 누가 작성하나요? A. **세무대리인(세무사·회계사)**가 장부·증빙을 검토한 뒤 작성·첨부한다.
Q2. 대상인지 애매하면? A. 홈택스(www.hometax.go.kr ) → 성실신고대상자 확인 에서 조회. 국세청( www.nts.go.kr ) **안내문(3~4월)**도 참고.
Q3. 미제출 시 무엇이 가장 위험한가요? A. 별도 가산세 + 세무조사 선정 위험 급증 . 명백한 비용·평판 리스크 다.
Q4. 세액공제는 얼마나 받나요? A. 성실신고확인서 제출 시 최대 100만 원 세액공제(해당 연도 요건 내).
Q5. 전자신고만 해도 되나요? A. 네. 홈택스 전자신고 권장. 제출 후 접수증·파일 을 반드시 보관.